꾀죄죄하지만 눈빛만큼은 사랑 가득한 길고양이 / i人小贝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화려하고 비싼 물건이 많아야 행복할까요. 여기, 몸은 조금 꾀죄죄하고 더러워 보이는 길고양이가 있습니다.
비록 꾀죄죄해 보이지만 세상 어떤 고양이보다 눈빛이 빛나고 마음이 안정된 어느 길고양이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주황색과 흰색 털이 섞인 작은 길고양이입니다. 이 길고양이는 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이었죠,
꾀죄죄하지만 눈빛만큼은 사랑 가득한 길고양이 / i人小贝
길고양이가 찍힌 사진은 SNS상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사진 속 길고양이는 털에 먼지가 묻어 조금은 더러워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길고양이의 눈빛만큼은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특히 두 발로 벌떡 서서 어딘가를 집중해서 바라보는 모습은 너무나 익살스럽고 귀여웠는데요.
얌전히 앉아 있는 사진에서도 꾀죄죄한 길고양이의 눈빛은 온순하고 만족감이 가득해 보였습니다.
꾀죄죄하지만 눈빛만큼은 사랑 가득한 길고양이 / i人小贝
많은 사람들이 이 길고양이를 보고 길고양이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곧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게 됩니다. 이 길고양이는 더 이상 길거리를 떠도는 유기묘가 아니었던 것.
이 길고양이는 바로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에게 운명처럼 입양된 소중한 가족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저씨는 고양이에게 호화로운 장난감이나 고급 사료를 줄 수는 없었지만 매일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밥과 따뜻한 잠자리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진정한 사랑'을 주었죠.
꾀죄죄하지만 눈빛만큼은 사랑 가득한 길고양이 / i人小贝
아저씨는 힘들게 일하면서도 이 작은 생명을 단 한 순간도 외롭게 두지 않고 애지중지 아껴주었습니다.
비록 길고양이가 지내는 환경이 깨끗한 아파트나 예쁜 집은 아니었을지라도 새 가족이 된 길고양이는 주인의 따뜻한 마음을 온전히 느끼고 있었는데요.
이와 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꾀죄죄하지만 눈빛만큼은 사랑 가득한 길고양이 / i人小贝
사람들은 "겉모습은 더러워도 눈빛에 사랑이 가득하다", "밥 먹을 수 있고, 나를 버리지 않는 주인이 있다는 것만으로 최고의 행복이다", "명품 옷보다 주인의 사랑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낸 것.
진정한 행복은 돈이나 겉모습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사랑에서 온다는 것을 새삼 다시금 일깨워주는 사연인데요.
재활용품을 모으는 아저씨는 작은 길고양이에게 '세상 전부'가 되어주었고 길고양이는 그 사랑에 보답하듯 가장 행복한 눈빛을 보여주었습니다.
꾀죄죄하지만 눈빛만큼은 사랑 가득한 길고양이 / i人小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