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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밥 먹으러 잠깐 자리를 비우자,
아기 강아지들이 순식간에 한데 모여들었어요.
“엄마 어디 갔어?” “곧 올 거야, 여기 붙어있자!”
이런 대화를 나누는 듯 서로 꼭 붙어서 꼼지락꼼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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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그런 게 아니라,
엄마가 없으니까 괜히 마음이 허전하고 불안한 거예요.
그래도 이렇게 꼭 붙어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형제들끼리 서로 의지하는 게 정말 보기 좋았어요.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