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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가족이 또 있을까요?
검은빛이 고운 아빠 고양이와,
따뜻한 주황빛의 엄마 고양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고양이는… 두 빛깔을 그대로 반반 나눠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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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절반은 아빠, 절반은 엄마.
눈빛은 둘 다 닮아 초록초록 반짝이고,
작은 몸에는 두 고양이의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죠.
그저 색만 닮은 게 아니라
아빠처럼 조용하고, 엄마처럼 다정하대요.
세상에서 제일 완벽한 반반 고양이,
이건 유전자의 기적이자 사랑의 결과 아닐까요?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