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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멍~ 하고 있던 꼬물이였죠.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집사 마음대로 박스 모자도 씌우고, 종이 상자도 씌웠답니다.
근데 문제는…
지금도 한다는 거.
그것도 덩치가 두 배가 됐는데도요.
집사 : "이제 다 컸으니까 벗자?"
댕댕이 : (진지) "아니. 이게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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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녀석은
평생 ‘상자 패션’을 고집하는
뭐든 잘 받아주는 착한 댕댕이로 성장했습니다.
세상 순둥한 댕댕이야,
너는 뭘 해도 귀여우니까 그것만 벗자 ㅎㅎ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