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올때 꼭 '개조심'하라며 할머니가 보내 준 사진

BY 하명진 기자
2025.11.26 11:44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할머니가 “집 올 때 개조심 해라~” 하고 보내신 사진을 보고

겁먹고 열어봤더니…


문 앞에는 웅장한 경비견 대신,

배 깔고 쭉 뻗어서 낮잠자는 꼬마 강아지 한 마리가 뙇!


자세가 또 왜 이렇게 힘이 없어요?

마치 “경비는… 조금만… 이따가…” 같은 표정으로

세상 편안하게 드러누워 있더라구요.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뒤에 박스랑 ‘건드리지 마시오’라는 할머니표 경고문까지 있어

더 웃픈 포인트.


할머니 말대로 개조심은 해야 합니다.

다만 도둑 조심이 아니라 발로 안 밟게 조심…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