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웃음 터지는 강아지의 유쾌한 산책 일상 / instagram_@haruharu040777
강아지의 예상치 못한 행동 때문에 길을 가다가 크게 웃어본 적이 있나요? 산책은 강아지들에게 꼭 필요한 중요한 하루의 일입니다.
하지만 주인에게는 힘든 일이 될 때도 있는데요. 하지만 여기 강아지의 귀여운 행동을 보면 모든 피로가 싹 달아날지도 모릅니다.
산책 도중에 갑자기 스모 선수라도 되는 것 마냥 자세를 취한 강아지의 유쾌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 빵 터지게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웃음 터지는 강아지의 유쾌한 산책 일상 / instagram_@haruharu040777
사연은 이렇습니다. 일본에 살면서 강아지를 키우는 주인 하시모토 마미는 보호소에서 데려온 강아지 스즈, 시바견 하루와 함께 살고 있죠.
하루는 산책 도중 강아지 스즈가 보여준 너무나 특별한 자세를 보고 깜짝 놀라 서둘러 사진을 찍어 SNS상에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주 힘이 넘쳐 보이는 강아지 스즈의 모습이었는데요. 강아지 스즈는 풀밭 위에 허리를 낮추고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 터지는 강아지의 유쾌한 산책 일상 / instagram_@haruharu040777
그 자세가 마치 스모 선수들이 시합 전에 취하는 자세와 똑같았습니다. 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과 울퉁불퉁 돋보이는 뒷다리 근육이 강아지의 튼튼한 하체 힘을 보여주었는데요.
마침 이 사진이 올라온 시기가 주인이 살고 있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스모 대회가 시작되기 직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스모 선수 저리 가라 할 정도의 포즈를 취한 강아지 스즈의 사진에는 수많은 '좋아요'와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 터지는 강아지의 유쾌한 산책 일상 / instagram_@haruharu040777
사진을 본 사람들은 "당장 시합에 내보내도 되겠다 싶은 멋진 자세다", "병원 대기실에서 봤는데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 "이 사진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하면 승부운이 따를 것 같다", "'천하장사 급으로 강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춥고 귀찮을 수도 있는 겨울 산책이지만 사랑하는 강아지가 이렇게 재미있고 특별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어떤 추위도 잊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강아지와의 산책은 분명히 주인 또한 기쁨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