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살 빵빵 귀여움 폭발! 가장 동그란 얼굴 가진 '보름달 닮은꼴' 고양이

BY 장영훈 기자
2026.01.02 08:00

애니멀플래닛역대급 동글동글한 얼굴로 화제 된 고양이 / instagram_@brinyan_yuka


밤하늘에 높이 뜬 보름달을 보면 마음이 풍성해지고 기분이 좋아지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 밤하늘이 아닌 거실 바닥에서 보름달을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동글동글한 매력이 넘치는 브리티시 쇼트헤어 고양이 블랑입니다.


마치 콤파스로 둥글게 그린 것처럼 완벽한 원형 얼굴을 뽐내는 블랑의 사진 한 장은 전 세계 집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죠.


블랑의 집사가 SNS에 공개한 사진 속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적인 귀여움을 자랑합니다.


애니멀플래닛역대급 동글동글한 얼굴로 화제 된 고양이 / instagram_@brinyan_yuka


뽀송뽀송하고 하얀 털로 덮인 얼굴이 어찌나 동그란지 귀만 없었다면 정말 보름달이나 잘 빚어놓은 찹쌀떡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빵빵하게 차오른 볼살과 동그란 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모니터를 뚫고 들어가 한 번만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하는데요.


많은 사람이 이 사진을 보고 블랑의 얼굴이 원래 이렇게 동그란 것인지 궁금해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아주 재미있는 반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사실 블랑의 얼굴은 평소 여느 고양이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역대급 동글동글한 얼굴로 화제 된 고양이 / instagram_@brinyan_yuka


다만 집사가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아주 찰나의 순간, 고양이의 자세와 각도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세상에서 가장 동그란 보름달 얼굴이 사진에 담기게 된 것.


우연이 만들어낸 이 기적 같은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왜 이렇게 귀엽냐는 감탄부터 시작해서, 털을 깎아놓은 솜사탕 같다는 반응까지 다양했습니다.


특히 많은 집사는 우리 집 고양이도 저렇게 동그랗게 찍어보고 싶다며 각도 연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찰나의 순간이 만들어낸 예술적인 귀여움이 사람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한 셈입니다.


사실 블랑이 속한 브리티시 쇼트헤어라는 품종은 원래 골격이 튼튼하고 볼살이 통통하게 차오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고양이들보다 더 동글동글한 인상을 주기도 하죠.


애니멀플래닛역대급 동글동글한 얼굴로 화제 된 고양이 / instagram_@brinyan_yuka


하지만 블랑처럼 완벽한 원형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사진 한 장으로 스타가 된 블랑은 오늘도 자신의 얼굴이 보름달처럼 찍혔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평소처럼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곁에 있는 반려동물도 가끔은 신기한 각도로 여러분을 놀라게 하지는 않나요? 오늘 밤에는 보름달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고양이를 가만히 지켜보세요.


어쩌면 블랑보다 더 동그랗고 귀여운 인생 사진을 찍게 될지도 모릅니다. 블랑의 뽀송뽀송한 보름달 미소가 여러분의 꿈속까지 환하게 비춰주길 바랍니다.

장영훈 기자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