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가장 달콤한 눈빛 보내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udimquelate
사람들에게는 고작 몇 시간의 외출이 짧게 느껴질 수 있지만 주인을 세상의 전부로 아는 강아지들에게는 그 시간이 마치 영원처럼 길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에 사는 세 살짜리 골든 리트리버 푸딩은 엄마와 단 9시간 떨어져 있었다가 재회한 순간 보여준 특별한 표정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엄마를 바라보는 푸딩의 모습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세상 가장 달콤한 눈빛 보내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udimquelate
평소에도 주인 라파엘라 씨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로 유명한 골든 리트리버 푸딩은 엄마가 퇴근하고 돌아오자마자 품에 쏙 안겼습니다.
라파엘라 씨는 너무나 반가워하며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골든 리트리버 푸딩의 모습이 귀여워 영상을 찍기 시작했죠.
"엄마가 얘, 엄마랑 겨우 9시간 떨어져 있었던 거야. 겨우 9시간인데 왜 이렇게 보고 싶어 했어?"라고 다정하게 말을 건네자 골든 리트리버 푸딩은 대답이라도 하듯 입가에 엷은 미소를 띠며 엄마의 눈을 한시도 떼지 않고 응시했는데요.
세상 가장 달콤한 눈빛 보내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udimquelate
어떤 사람은 "엄마가 말할 때 살짝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며 감탄했고 또 다른 이는 "이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사랑"이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라파엘라 씨는 매주 화요일마다 하루 종일 집을 비우는데 그때마다 푸딩은 마치 몇 년 만에 만난 것처럼 뜨겁게 환영해 준다고 덧붙였죠.
사실 골든 리트리버 푸딩이 이렇게 감정을 얼굴로 잘 표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세상 가장 달콤한 눈빛 보내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udimquelate
과거에는 엄마가 빗질을 해주며 "너 정말 잘생겼다, 세상에서 네가 제일 멋진 강아지야"라고 칭찬해주자 자신감 넘치는 커다란 미소를 지어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엄마가 "고마워"라고 말하면 정중하게 앞발을 내미는 매너까지 갖춘 골든 리트리버 푸딩은 가족들 사이에서 사람 말을 다 알아듣는 천사로 통하는데요.
골든 리트리버 푸딩의 이런 깊은 배려심과 다정한 성격 덕분에 녀석은 가족의 가장 소중한 순간에도 함께했습니다. 바로 주인의 결혼식에서 멋진 넥타이를 매고 예물 반지를 전달하는 화둥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 것.
세상 가장 달콤한 눈빛 보내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udimquelate
가족들은 골든 리트리버 푸딩을 보며 단순히 강아지가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온 날개 없는 천사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9시간의 기다림 끝에 보여준 그 눈빛은 푸딩이 가족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푸딩처럼 상대방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미소를 짓는 행동은 주인과의 깊은 유대감이 형성되었을 때만 나타나는 특별한 신호라고 하는데요. 역시 강아지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임이 분명합니다.
세상 가장 달콤한 눈빛 보내는 골든 리트리버 / tiktok_@pudimquelate
@pudimquelate @Pudim | Golden Retriever ♬ The Winner Is... Version - DeVotchK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