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강아지가 퇴근한 주인을 반기는 법 / sohu
강아지에게 주인은 어떤 의미일까요? 단순히 밥을 주고 같이 놀아주는 친구 그 이상일지도 모릅니다. 많은 강아지에게 주인은 자신의 인생 전부이자 세상의 중심입니다.
그래서 강아지들은 주인이 없는 시간 동안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곤 합니다. 바로 현관문 앞에 앉아 주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것이죠.
오늘은 몸이 아파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지만 오직 주인을 향한 사랑 하나로 기적 같은 감동을 전해준 한 시바견 강아지의 사연이 눈시울을 붉히게 하는데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주인공인 시바견은 안타까운 사고로 몸의 일부분이 마비되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하반신 마비 강아지가 퇴근한 주인을 반기는 법 / sohu
예전처럼 마당을 뛰어다니거나 주인이 올 때 현관문 앞까지 마중 나가는 일은 이제 꿈도 꿀 수 없게 되었죠.
하루 종일 침대 위에 가만히 누워 지내야 하는 강아지에게 삶의 유일한 즐거움은 오직 하나뿐이었습니다. 바로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돌아올 주인을 다시 만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주인 역시 마음이 무겁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아픈 강아지를 종일 혼자 두고 출근해야 하는 발걸음은 늘 떨어지지 않았는데요.
하반신 마비 강아지가 퇴근한 주인을 반기는 법 / sohu
하지만 강아지의 치료비를 벌고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주인은 매일 슬픔을 뒤로한 채 집을 나서야 했습니다.
주인은 퇴근하자마자 다른 곳에 들르지 않고 곧장 집으로 달려와 강아지가 누워 있는 방으로 향했습니다.
방문이 열리고 주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순간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몸을 일으킬 수도 없고 다리에 힘을 줄 수도 없는 상태였지만 강아지는 온 힘을 다해 꼬리를 흔들기 시작한 것.
침대 바닥을 탁탁 치며 살랑거리는 그 작은 꼬리짓은 "내가 비록 몸은 아프지만 당신이 돌아와서 너무 행복해요"라는 가장 뜨거운 환영 인사였습니다.
하반신 마비 강아지가 퇴근한 주인을 반기는 법 / sohu
주인은 강아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매일 혼자 둬서 정말 미안해"라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강아지는 주인의 슬픈 마음을 다 안다는 듯 오히려 해맑은 눈빛으로 주인을 바라보았죠.
마치 "내가 빨리 건강해져서 다음에는 꼭 문앞까지 마중 나갈게요"라고 약속하는 것 같았죠. 강아지에게는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보다 사랑하는 주인이 곁에 있다는 사실이 훨씬 더 중요했습니다.
비록 몸은 불편해도 주인을 향한 마음만은 세상 그 누구보다 건강하고 씩씩했던 것. 이 이야기는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무조건적인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하반신 마비 강아지가 퇴근한 주인을 반기는 법 / sohu
우리가 힘들고 지쳐서 돌아왔을 때 아무런 조건 없이 우리를 믿고 기다려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축복입니다.
시바견 강아지의 작은 꼬리짓은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과 인내 그리고 함께함의 소중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강아지는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나요? 혹시 몸이 아프거나 기운이 없어 보이는 반려동물이 있다면 오늘은 평소보다 더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말 한마디가 강아지에게는 세상 전부를 다 얻은 것 같은 커다란 행복이 될 것입니다.
하반신 마비 강아지가 퇴근한 주인을 반기는 법 / soh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