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키운 반려묘 가슴팍이 터져버린(?) 황당한 사연 / sohu
집에서 6년 동안 소중하게 키워온 고양이가 어느 날 갑자기 봉제 인형처럼 옆구리가 터져버렸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같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고양이가 개선, 즉 바느질 선이 터져버렸다고 주장하는 집사의 사연이 올라와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인형인 줄 알았는데 살아있는 생명체가 어떻게 터질 수 있었던 걸까요? 그 귀엽고도 황당한 사건의 전말을 지금 공개합니다.
6년 키운 반려묘 가슴팍이 터져버린(?) 황당한 사연 / sohu
SNS상에는 반려묘의 충격적인 근황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고양이를 가만히 지켜보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는데요. 고양이의 보드라운 털 사이로 하얀 솜뭉치 같은 것이 삐져나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치 오래된 솜인형을 너무 험하게 가지고 놀아서 바느질한 부분이 툭 하고 터진 것과 똑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집사는 처음에 고양이가 어디 다친 건 아닌지 걱정하며 자세히 들여다보았죠.
6년 키운 반려묘 가슴팍이 터져버린(?) 황당한 사연 / sohu
진실은 훨씬 더 유쾌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고양이는 평소 식탐이 너무 많아 몸집이 통통하게 불어난 상태였고 털 속에 숨겨져 있던 하얀색 속털이 팽팽해진 몸을 이기지 못해 겉털 사이로 삐져나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집사는 녀석이 너무 많이 먹어서 몸이 털을 뚫고 나올 지경이 된 거라며 웃픈 설명을 덧붙였죠.
고양이는 집사의 속도 모르고 그저 귀찮다는 듯 쳐다보며 "나 많이 안 먹었거든!"이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6년 키운 반려묘 가슴팍이 터져버린(?) 황당한 사연 / sohu
이 사진이 공개되자 그야말로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정말 기발하고 재미있는 반응을 쏟아냈는데요.
고양이 봉제선이 터진 이유는 강아지가 솜을 채워 넣었기 때문이라는 엉뚱한 가설을 세우기도 했고 초보 집사라 잘 모르시나 본데 이건 고양이가 두 마리로 분열되기 직전의 정상적인 현상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6년 키운 반려묘 가슴팍이 터져버린(?) 황당한 사연 / sohu
실제로 고양이들은 겨울이 되면 털이 찌고 지방이 붙어 평소보다 더 동글동글해지는데 이 과정에서 털이 뭉치거나 속털이 드러나는 모습이 가끔 포착되곤 합니다.
사실 반려동물의 비만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해프닝으로 승화된 사연은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듬뿍 받아 터질 듯한 매력을 뽐내게 된 고양이는 이제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봉제 인형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