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집 다녀와서 몸짱 된 치와와 강아지 / 唐小姐哈哈哈哈哈
즐거운 휴가 계획을 세울 때 집사들에게 가장 큰 고민은 홀로 남겨질 반려견을 어디에 맡길까 하는 점입니다.
한 여성이 고심 끝에 가장 믿음직한 남동생에게 자신의 작고 소중한 치와와를 맡겼다가 일주일 만에 벌어진 황당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귀여운 요정 같았던 치와와가 마치 보디빌더처럼 늠름한 근육견으로 변신해 돌아왔기 때문인데요. 대체 남동생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남동생 집 다녀와서 몸짱 된 치와와 강아지 / 唐小姐哈哈哈哈哈
사건의 주인공인 치와와는 입양 당시만 해도 한 손에 쏙 들어올 만큼 작고 가냘픈 체구를 가진 귀염둥이였습니다. 동그랗고 까만 눈망울에 촉촉한 코를 가진 녀석은 모든 사람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존재였죠.
집사는 여행을 떠나면서 운동을 좋아하고 듬직한 남동생에게 강아지를 부탁했습니다. 남동생 역시 평소 강아지를 좋아했기에 집사는 안심하고 일주일간의 여행을 떠날 수 있었는데요.
일주일이 지나고 여행지에서 남동생이 보내준 사진을 확인한 집사는 그만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사진 속 치와와는 집사가 알던 예전의 가냘픈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남동생 집 다녀와서 몸짱 된 치와와 강아지 / 唐小姐哈哈哈哈哈
어깨와 다리에는 단단한 근육 라인이 보였고 전체적인 체격이 몰라보게 늠름해져 마치 작은 헬스 고수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집사는 곧바로 남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강아지한테 단백질 보충제라도 먹인 거 아니야?"라며 비명을 질렀죠.
사실 집사가 이렇게 의심한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남동생은 매일 헬스장에서 살다시피 하는 운동 마니아였고 평소에도 닭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를 끼니마다 챙겨 먹는 근육남이었기 때문입니다.
남동생 집 다녀와서 몸짱 된 치와와 강아지 / 唐小姐哈哈哈哈哈
남동생은 전화기 너머로 배꼽을 잡고 웃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냥 매일 주던 사료를 줬을 뿐이고 가끔 영양 보충으로 삶은 닭고기를 조금 챙겨줬을 뿐인데 강아지가 집안을 하도 뛰어다니더니 저절로 근육이 붙은 것 같다"는 설명이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남동생 집을 찾아간 집사는 실물을 보고 다시 한번 경악했습니다. 사진보다 훨씬 더 탄탄해진 치와와가 마치 작은 대포알처럼 달려와 집사에게 안겼기 때문인데요.
예전에는 가볍고 폭신한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묵직하고 단단한 힘이 느껴지는 전혀 다른 강아지가 되어 있었습니다.
남동생 집 다녀와서 몸짱 된 치와와 강아지 / 唐小姐哈哈哈哈哈
남동생 곁에 서 있는 치와와의 모습은 마치 주인을 닮아가는 반려견의 법칙을 증명하듯 남동생과 똑 닮은 강인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들은 함께 지내는 사람의 생활 습관이나 활동량에 따라 신체적으로 큰 변화를 겪기도 합니다. 이번 사연처럼 활동적인 환경에서 지낸 치와와가 건강한 근육질로 변한 것은 아주 긍정적인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작고 약하게만 보이던 치와와가 늠름한 모습으로 돌아온 덕분에 집사는 앞으로 강아지와 더 활동적인 산책을 즐기기로 다짐했다는 후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