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남은 새끼 내다팔려고 하자 어미 개는 결국 고개를 숙였다!

BY 하명진 기자
2026.01.10 15:08

애니멀플래닛tiktok_@thieuminhtam


자신이 고통 속에 낳은 새끼가 주인의 손에 의해 팔려 가야 한다는 가혹한 현실을 직감한 것일까요. 


한 어미 개가 주인에게 매달려 새끼를 보내지 말아 달라고 간청하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최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자신의 소중한 아이를 팔지 말아 달라고 주인에게 애원하는 어미 개"라는 짧은 글과 함께 가슴 아픈 영상 한 편이 공유되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thieuminhtam


해당 영상 속에서 어미 개는 주인의 손에 들려 이동하려는 새끼 강아지를 앞발로 절박하게 붙잡고 있었습니다. 


녀석은 이것이 마지막 만남임을 예감한 듯, 새끼의 얼굴을 정성스럽게 핥고 또 핥으며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특히 어미 개가 슬픔이 가득 찬 눈망울로 주인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간절한 눈빛은 마치 "제발 제 아이를 데려가지 마세요"라고 온 마음을 다해 부르짖는 듯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thieuminhtam


사랑하는 새끼를 낯선 곳으로 떠나보내야만 하는 어미의 심정이 얼마나 비통하고 무거웠을지, 녀석의 처연한 뒷모습에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안타깝게도 이 어미 개가 끝내 새끼를 지켜냈는지, 아니면 이별을 맞이했는지에 대한 후속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생이별을 시키다니 너무 잔인하다", "어미의 눈빛을 보니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종은 달라도 자식을 향한 모성애는 사람과 다를 바 없다"라며 안타까운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