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에게서 먹던 간식 뺐었더니 금방이라도 '눈물샘' 터질 것 같아요"

BY 하명진 기자
2026.01.16 10:30

애니멀플래닛instagram 'hooch__k'


주인의 한 행동에 세상에서 제일 서러운 얼굴이 되어버린 강아지의 모습이 온라인을 발칵 뒤집고 있습니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이건 반칙이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강아지 사진 한 장이 공개됐는데요. 사진의 주인공은 이제 막 한 살이 된 토이푸들로, 인형 같은 외모 덕분에 보는 사람마다 심장을 붙잡게 만들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아지는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떨어질 것처럼 울먹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작은 얼굴에 가득 찬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 보는 이들까지 괜히 미안해질 정도였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 'hooch__k'


사연은 단순했습니다. 주인이 잠시 간식을 가져가자, 강아지는 침대 위에 앞발을 가지런히 올린 채 가만히 앉아 주인을 올려다봤다고 합니다. 마치 “왜 그러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이었죠.


동그란 눈망울엔 어느새 물기가 맺혀 있었고,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모습에 보는 사람들 마음도 함께 흔들렸습니다. 


서운함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그 표정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웠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즉각 반응했습니다. “저 눈으로 쳐다보면 뭐든 줘야지”, “간식이 아니라 내 마음을 훔쳐 갔다”, “이건 유죄다”, “당장 안아주고 싶다” 등 폭풍 같은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