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 걱정 없는 사모예드 알람 시계의 등장 / sohu
늦잠을 자고 싶은 주말 아침, 소리 없이 다가와 콧바람을 쌩쌩 불며 잠을 깨우는 거대한 솜뭉치가 있다면 어떨까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매일 새벽 5시만 되면 칼같이 가족들을 깨우러 오는 사모예드 강아지의 이야기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알람 소리보다 더 정확하고 비서보다 더 꼼꼼하게 가족들의 기상 시간을 챙기는 이 강아지 덕분에 집안 사람들은 지각할 일은 없지만 매일 아침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는데요.
지각 걱정 없는 사모예드 알람 시계의 등장 / sohu
사건의 발달은 사모예드 강아지 라이바오가 가족의 아침을 책임지기로 마음먹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가 뜨기도 전인 이른 새벽, 아직 세상이 조용할 때 사모예드 강아지 라이바오의 하루는 시작됩니다.
녀석은 살며시 방문을 밀고 들어와 침대 곁으로 다가갑니다. 그러고는 큼지막한 코를 주인의 손에 갖다 대며 킁킁거리고 선풍기보다 더 빠르게 꼬리를 흔들며 일어날 시간이야!라고 신호를 보내죠.
주인이 너무 졸려 조금만 더 잘게 저리 가서 자라고 사정을 해봐도 사모예드 강아지 라이바오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데요.
지각 걱정 없는 사모예드 알람 시계의 등장 / sohu
사모예드 강아지 라이바오의 모습 중 가장 웃음을 자아내는 점은 정작 본인도 졸음을 참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녀석은 주인을 깨우면서도 자신의 눈은 반쯤 감겨 있고 금방이라도 꾸벅꾸벅 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졸음보다 주인을 깨우는 신성한 임무가 더 중요했기에 끝까지 침대 옆을 지킵니다.
만약 주인이 다시 이불을 뒤집어쓰고 코를 골기라도 하면 사모예드 강아지 라이바오는 무척 서운해하거나 화가 난 듯 짖으며 기어이 눈을 뜨게 만들었죠. 그야말로 고집 센 개인 비서가 따로 없죠.
지각 걱정 없는 사모예드 알람 시계의 등장 / sohu
이 끈질기고도 귀여운 강제 기상 서비스는 알람 시계와 개인 비서가 합쳐진 종합 선물 세트 같습니다.
주인이 눈을 뜰 때까지 곁에서 경계 태세를 유지하는 사모예드 강아지 라이바오 덕분에 가족들은 매일 아침 강제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게 됩니다.
가족들은 처음엔 너무 일찍 깨우는 라이바오 때문에 조금 힘들기도 했지만 이제는 녀석의 몽글몽글한 털을 만지며 잠에서 깨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아침 루틴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지각 걱정 없는 사모예드 알람 시계의 등장 / sohu
전문가들은 사모예드 같은 대형견들이 주인과 소통하고 싶어 하거나 정해진 일과를 지키려는 습성이 강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모예드 강아지 라이바오에게 아침 5시는 단순히 잠에서 깨는 시간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들과 하루를 시작하는 소중한 약속인 셈입니다.
녀석의 맑은 눈망울과 뽀송뽀송한 미소를 마주하면 아무리 졸려도 화를 낼 수가 없다는 것이 주인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