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중소기업' 제니, 1인 기획사 설립 후 2년 만에 238억 정산 '잭팟'

BY 하명진 기자
2026.05.10 06:53

애니멀플래닛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글로벌 아이콘 블랙핑크 제니가 1인 기획사 설립 이후 거둔 놀라운 경영 성과가 공개되었습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 분석 결과, 제니의 개인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오드 아틀리에)'는 지난 2년간 제니에게 약 238억 원 규모의 정산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니는 지난 2023년 11월, 창의적인 개인 활동을 위해 독립 레이블 OA엔터테인먼트를 세웠습니다. 해당 기업은 제니가 지분 100%를 보유한 구조로, 어머니가 대표직을 맡아 내실 있게 운영 중입니다. 


구체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2024년 매출은 약 189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듬해에는 약 2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라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제니의 적극적인 회사 투자 행보입니다. 회사의 단기차입금이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28억 6,000만 원으로 파악되었는데, 이는 제니가 본인의 활동 지원과 운영을 위해 직접 자금을 수혈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현재 제니는 팀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되, 개인 활동은 독자 노선을 걷는 '따로 또 같이' 전략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최근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하명진 기자 [zipsa@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