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아침새'라고 불리는 세상에서 제일 억울하게 생긴 '귀염뽀짝' 개구리입쏙독새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2.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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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만한 앙증 맞은 크기에 복슬복슬한 털로 세상 억울한 표정을 하고 있는 새가 있습니다.


이름은 귀엽게도 개구리입쏙독새. 새인데 이름에 개구리가 들어간 것이 조금은 독특해 보이는데요.


축 쳐진 눈과 톡 튀어나온 부리 때문에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개구리입쏙독새 사진이 누리꾼들의 폭풍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월요일 아침새'라는 별명이 붙었기 때문이죠. 일명 '월요병' 때문에 월요일을 마주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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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민들레 홀씨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개구리입쏙독새는 주로 호주에 서식하고 있는 새라고 합니다.


복슬복슬한 털로 뒤덮혀져 있는 큰머리와 통통한 몸통이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개구리입쏙독새는 외모와 달리 사냥감을 잘 먹기 위한 넓고 큰 부리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지 않습니까. 조그만한 크기임에도 치명적 매력을 뿜어내는 개구리입쏙독새.


귀여운 표정 때문에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심장 부여잡게 하는 개구리입쏙독새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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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