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Wire / Daily Mail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카톡을 열고 친구 목록을 훑어봤을 때 내 연락에 자기 일처럼 달려와 줄 수 있는 친구가 과연 몇 명이나 되시나요.
기쁠 때나 슬플 때 그리고 힘들 때 내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사소한 것까지 서로 잘 알고 있는 존재.
진실한 친구 한명만 있어도 그건 성공한 인생이라는 말처럼 여러분에게 있어 진짜 친구는 누구인가요. 그리고 몇 명인가요.
갑자기 친구 이야기를 꺼낸 것은 오늘 정말 그 누구봐도 서로에게 든든한 친구이자 진실된 친구였던 강아지들의 우정에 대해 전해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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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차가운 길거리를 떠돌아 다니며 생활하던 두 떠돌이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중국 쓰촨성의 한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던 행인 씨옹(Xiong) 씨는 목놓아 울부짖고 있는 강아지 소리를 듣고는 조심스럽게 강아지에게 다가갔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목놓아 울부짖고 있는 강아지 옆에 또 다른 강아지가 누워있었는데 한눈에 봐도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이는 강아지였습니다.
"멍... 멍... 멍.....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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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친구의 죽음을 알기라도 한 듯 마치 자기 친구 좀 살려달라며, 제발 좀 도와달라며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울고 또 울고 있었던 것이었는데요.
가슴이 너무 아파옵니다. 안되겠다 싶었던 행인 씨옹 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겉옷을 죽은 강아지에게 덮어줬습니다.
이후 직장 동료들과 돌아가면서 친구 죽음에 절망한 듯 울고 있는 강아지를 돌봐줬고 직장 동료외 행인 씨옹 씨는 강아지를 동물보호소로 보냈는데요.
씨옹 씨는 "좋은 분이 나타나서 강아지를 입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