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가축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한 공업사 내에서 박스 담긴 채로 버려진 갈색 암컷 아기 강아지 한마리가 구조됐다는 유실유기동물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24일 동물보호관리시스템과 정선가축병원에 따르면 정선군 정선읍 북실리에 인는 한 공업사 내에서 아기 강아지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주인이 박스에 담아두고 간 것인데요. 아기 강아지의 몸무게는 1.7kg에 2020년생으로 추정됩니다. 도대체 왜 박스에 담겨져 버림 받은 것일까.
정선가축병원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갈색 아기 강아지에 대한 공고기한은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정선군에 위치한 정선가축병원에서 보호 중에 있습니다.
동물보호법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공고가 있는 날부터 10일이 경과하여도 소유자 등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유실물법 제12조 및 민법 제253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해당 시, 군, 구자치구가 그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한편 유실동물 공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 바로가기) 또는 애니멀플래닛 유실동물 공고(☞ 바로가기)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