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SBS 뉴스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 떠밀려 온 아기 돌고래를 본 6살 꼬마 소녀는 죽지말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바닷무를 한가득 담아 물을 뿌리고 또 뿌려줬습니다.
지난 2일 SBS 뉴스에 따르면 6살 이소윤 양은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모래놀이를 하고 있었는데요.
백사장으로 떠밀려온 아기 돌고래를 본 이소윤 양은 달려가서 모래놀이 하려고 가지고 나온 플라스틱 통에 바닷물을 한가득 담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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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아기 돌고래에게 죽지말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쉼없이 바닷물을 몸에 뿌려줬다고 하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할아버지가 아기 돌고래를 살리기 위해 다시 바다로 보냈지만 돌고래는 계속해서 파도에 밀려 올라왔죠.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이소윤 양은 30분 넘도록 아기 돌고래 몸에 바닷물을 뿌려주며 그 옆을 지켰다고 합니다. 정말 감동이네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아기 돌고래는 숨진 뒤였다고 하는데요. 해경은 포획 흔적이 없어 자연사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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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고래는 길이 92cm에 무게 10kg가량의 상괭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경은 죽은 아기 돌고래 사체를 해운대관광시설사업소에 인계 조치했습니다.
백사장으로 떠밀려온 아기 돌고래를 살리려 바닷물을 뿌려진 꼬마 소녀 사연을 접한 한 누리꾼은 "바다의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 닮고 싶고 배우고 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 다른 누리꾼은 "아기 마음이 너무 예쁘네"라고 말했고 다른 누릮누은 "아기 돌고래가 살아서 바다로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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