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강형욱 "반려견 문제 행동 바로 잡기전,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 다해라" 따끔한 일침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5.19 18:29

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개훌륭' 강형욱이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바로 잡기 전,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하루 평균 10시간을 혼자 지내는 싱글가정 고민견 끼의 사연이 소개됐는데요.


이날 강형욱은 외로움에서 비롯된 고민견 끼의 공격적 성향에 대해 보호자의 무관심을 꼬집으며 올바른 보호자의 태도가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형욱은 전조 증상 없이 사람을 물고, 사료에 집착하는 고민견 끼의 행동이 혼자 사는 보호자의 생활 패턴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보고 면밀하게 상담을 진행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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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어릴 때도 사람을 물었던 적이 있는지, 산책은 일주일에 몇 번 하는지, 보호자의 출퇴근 시간은 몇 시인지 등 물어볼 때마다 홀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했던 고민견 끼의 생활이 드러나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한참 견주와 상담하던 강형욱은 "산책은 보호자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보호자는 반려견의 행복 요소를 파악하고 행복감을 충족시켜줘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행동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는 안정감을 느끼면 끼의 공격성이 사라질 것"이라고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강형욱은 또 제한 급식과 하루 두 번 산책, 예절 및 사회성 교육을 하도록 제안해 잘못을 만회할 수 있는 방법을 견주에게 전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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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문제 행동의 원인을 파악한 강형욱은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고 밥그릇을 건들기만 하면 날선 반응을 보이던 고민견 끼가 강형욱의 훈련에 점차 적응하며 흥분을 가라앉는 모습을 보였죠.


뒤이어 야외로 나선 강형욱은 "산책은 개가 가고 싶은 데로 주인이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나란히 걷는 것"이라며 반려견과의 올바른 산책법을 알려줬습니다.


또한 강형욱은 고민견 끼가 리드줄이 팽팽해질 만큼 보호자를 앞서 걸을 때면 보호자가 걸음을 멈추고 끼가 돌아오길 기다린렸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기를 반복해 통제에 따르는 방법과 규칙을 배우게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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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KBS 2TV '개는 훌륭하다'


초반 요지부동이었던 고민견 끼는 점차 걸음을 멈출 때 마다 보호자를 바라보며 걸음을 맞춰나갔고 그렇게 조금씩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기 시작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습니다.


견주는 "그동안 끼에게 무관심 했던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 '끼'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해소해주고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약속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보호자의 무관심이 초래한 문제를 보여주면서 반려견의 문제 행동 해결에는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했습니다.


한편 훈련사 강형욱과 방송인 이경규, 배우 이유비가 출연 중인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Naver TV_@개는 훌륭하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