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liza Sampinit Lumosad
우울하고 힘든 일이 많은 요즘 하늘에서 알파벳 'LOVE' 모양 구름이 두둥 떠있어 보는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필리판에 사는 아날리자 삼피니트 루모사드(Analiza Sampinit Lumosad)는 마을 앞 바닷가에서 포착한 구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는데요.
당시 그는 이모와 8살 조카와 함께 해변에서 산책 중이었다고 합니다.
한참 산책 도중 고개를 들어 올려 하늘을 쳐다봤는데 아니 글쎄 알파벳으로 'L, O, V'라는 모양의 구름이 하늘 위에 떠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Analiza Sampinit Lumosad
곧바로 그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렸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끝자리 'E'가 다소 애매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들고 우울한 요즘 하늘에 뜬 'LOVE' 모양 구름 보고 힘이 난다는 반응이 더 우세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사진을 찍은 날 필리핀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한 시점과 맞아떨어져 더더욱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이 말해주듯 힘들고 지친 많은 이들에게 크나큰 힘이 되어주길, 예전 생활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Analiza Sampinit Lumosad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