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00마리씩 죽어가는 토종 '웃는 돌고래' 상괭이…올해만 벌써 사체 14구 발견

사람들이 쓰다가 바닷가에 내다버린 '어업용 밧줄'에 온몸 얽힌 채 죽은 범고래

"지난 5년간 수족관에서 폐사한 돌고래는 모두 20마리…이제 죽음의 감금을 끝낼 때"

지구상에 유일하게 뽀얀 자태 뽐내며 행운 가져다준다는 '바다의 천사' 흰고래 미갈루

푸른 바닷속에서 홀로 허리 꼿꼿하게 세운 뒤 '둥둥' 떠다니면서 잠잔다는 고래

앞으로 돌고래 타기 체험 못한다…'동물학대 논란' 수족관 돌고래 타기 체험 금지

밧줄에 꼬리 감긴 채 헤엄치고 있는 고래상어 본 다이버 열심히 끊어보려했지만…

아무 죄 없는 '멸종위기' 돌고래 재미삼아 막대기와 도끼로 내리 찍어 죽인 사람들

누군가 쓰고 버린 낚싯줄에 '칭칭' 감긴 채 맴돌던 새끼 돌고래 구해준 남성

새우인 줄 알고 실수로 사람 꿀꺽 삼켰다 뒤늦게 깨닫고 "퉤! 퉤!" 내뱉는 고래

사람 너무 좋아 아무것도 모른 채 다가갔다가 '보트 프로펠러'에 꼬리 잘려나간 고래

해안가로 떠밀려 온 아기 돌고래와 '인증샷' 찍은 다음 처참히 내다버린 관광객들

바다사자 '통째로' 집어 삼키려고 바다 위에서 번쩍 들어올려 포효하는 고래

'물 반 쓰레기 반'으로 오염된 발리 바다…낚싯줄로 입 둘둘 감긴 돌고래 발견됐다

구강암 걸려 종양 부풀어 오른 제주 남방큰돌고래 턱이가 인간에게 보내는 '바다의 경고'

"제주바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9일 연속 멸종위기 '웃는 돌고래' 상괭이 죽은 채 발견

장난감 가지고 노는 듯 맹독성 복어 공처럼 다루는 천진난만 '장꾸' 돌고래들

배설물 떠다니는 수영장에 15년간 갇혀 살다가 결국 실명하고 미쳐버린 돌고래

제주서 나흘간 멸종위기 직면한 토종 '웃는 돌고래' 상괭이 사체 5구 발견됐다

통영 해안가서 웃는 미소 예쁜 멸종위기 '토종 돌고래' 상괭이 죽은 채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