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앉아 쉬고 있는 도중 땅이 흔들리자 고개 돌려 보는 호랑이와 앞으로 걸어가는 코끼리

목욕 시키려고 담아 놓은 물인데 너무 목 말랐는지 다짜고짜 고개 숙여서 '할짝 할짝' 마시는 고양이

일산화탄소 중독돼 위험에 처한 가족들 목숨 구하기 위해 울부 짖었다는 '생후 4개월' 새끼 고양이

무지개 다리 건너기 직전 마지막으로 집사의 손 잡은 채 온기 나누며 '작별 인사'하는 강아지

우리가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티컵 강아지'의 끔찍하고 불편한 진실 "문구용 칼로 제왕절개"

고등어 불쑥 내밀어 보였더니 마음에 안 드는지 고개 '휙' 돌리며 거부하는 펭귄의 고급 입맛

"집에 홀러 덩그러니 유기된 강아지는 2개월 동안 홀로 변기물과 치약 먹으며 버텨왔다"

휴가 다녀온 다음날 차량 상태 체크하려고 후드 열었다가 그 안에서 발견됐다는 '호두 558개'

'테니스공 2000개' 집안 한가득 채워놓은 뒤 강아지들 반응 관찰해봤더니 눈앞에서 벌어진 결과

자기가 배 아프게 낳은 새끼 어떻게 해서든 지키기 위해 '좁은 벽틈' 사이 들어가 있는 어미개

사랑하는 반려견 '무지개 다리' 건넌 뒤 고개 들어서 하늘 올려다본 남성이 눈시울 붉어진 이유

잠든 친구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보초 섰다 밀려오는 졸음에 그만 고개 숙이는 고양이

불길 휩싸인 호스피스 병원 환자들 구하기 위해 맨몸으로 뛰어들어갔다가 온몸 '화상' 입은 어미개

기네스북에 이름 올린 '세계 최장수' 강아지 보비, 31살 165일 나이로 무지개 다리 건넜다

분명히 딸 아이와 덩치가 비슷했었는데 불과 4개월 뒤 입 떨어지게 만든다는 강아지의 '성장 속도'

햄스터가 동그랗게 몸 말아서 베개 삼아 누워 잠든 '이곳'의 정체 알고 봤더니 놀랍게도…

이불에 실수로 볼일 본 아기 고양이는 아빠가 화내며 혼내자 시무룩해져서 고개 '푹' 숙이더니…

새끼 출산으로 동물병원 입원해 있는 어미개 보러 병문안 갔던 집사가 목격한 감동의 순간

평소와 달리 뒷통수가 유난히 따갑길래 고개 들어서 천장 봤다가 눈이 마주친 이 동물의 정체

평생 의지했던 어미개 품에서 떠나게 된 현실 너무 슬퍼 눈가에 눈물 '그렁' 맺힌 새끼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