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더니 그대로 폴짝 날아서 넘어가는 캥거루의 놀라운 점프력

자기 입양해 지극정성 돌봐줬던 아빠 그리워 매일 무덤에 찾아가서 자리 지키는 강아지

소개팅 주선해줬는데 상대방으로부터 단칼에 거절 당하자 슬픔에 잠긴 호랑이의 표정

고양이들이 바퀴 달린 이동식 수납 선반이 자신들의 캣타워라고 오해하면 생기는 일

집사 위로해주고 싶어서 한걸음에 달려갔다가 유리문에 얼굴 부딪힌 '허당' 아기 강아지

이빨 으르렁거리며 잔뜩 경계하는 강아지에게 다가가기 위해 수의사가 꺼내든 필살기

호기심에 꼬마가 난간 매달리려고 하자 위험해 안된다며 앞발 쭉 뻗어 막아내는 고양이

침대 누워있길래 뽀뽀해줬더니 양치질 안해 입냄새 난다며 격하게 거부하는 허스키

먹이로 오해하고 집어삼켰다가 사람이라는 사실 깨닫고 1.8초만에 "퉤! 퉤!" 뱉은 고래

"화물칸에 실은 케이지에서 수백마리의 햄스터가 탈주해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핸드폰 밧데리 닳아서 충전기 꽂으려고 하는데 자꾸 충전 못하게 방해하는 귀요미의 정체

아빠 사자가 무엇하는지 궁금해서 다가갔다 얼굴에 '오줌 날벼락' 맞고 당황한 새끼 사자

발톱 깎기 진심 너무 싫은데 발톱 깎아야만 하는 현실에 잔뜩 시무룩해진 강아지의 표정

캣타워 천해먹에 뚫린 구멍 사이로 얼굴 내밀고 못생김 폭발한 고양이의 '이해불가' 행동

뒷다리 마비된 탓에 네 발로 걷지 못하는 새끼 고양이에게 휠체어 선물해줬더니 생긴 일

아이들이랑 온종일 놀아준 탓에 지쳤는지 소파에 누워서 "자기 좀 구해달라" 외치는 강아지

두 앞발로 열심히 자기 눈 '팍팍' 비비며 눈곱 떼는 중이라는 아기 해달의 귀여운 세수

12시간 교대 근무로 피곤에 지친 간호사의 품에 안겨서 '토닥토닥' 위로해주는 길고양이

놀아주는 줄 알고 인형 챙겼는데 출근하는 집사 모습에 절망해 인형 떨어뜨리는 강아지

물 마시고 있다가 악어의 무차별적 공격에 잡아먹힐 위기 처한 누의 목숨 구해준 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