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통 끝에 새끼들 건강히 출산한 아내 꼭 껴안아주는 '사랑꾼' 남편 고양이

추웠는지 전기밥솥 위에 자기 앞발 올려놓고 새초롬하게 쳐다보는 고양이

매서운 한파 속 눈밭에 파묻혀 있던 새끼 강아지의 안타깝고 가슴 아픈 결말

"옆집 음식 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

평소처럼 자고 일어났더니 강아지들의 온몸에 새빨갛게 물들어 있는 이유

새우 껍질 까주는 척하면서 집사 혼자만 새우 먹자 강아지가 지어 보인 표정

"새벽에 아파트 단지에 고립 되어버린 쿠팡 기사님 도와드렸다"

새로 산 모자 머리에 썼을 뿐인데 치명적인 '귀요미' 토끼로 변신한 말티즈

아직도 아기인 줄 아는지 입에 '쪽쪽이' 물고 새초롬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포메

흰눈 쌓인 나뭇가지 위에서 폴짝 뛰어 내리는 작고 앙증 맞은 새의 정체

눈보라 속에 실종된 10살 소녀 품에 안아서 밤새 자기 체온 나눠준 유기견

오늘 전역인데 새벽에 레전드였다

추위 속 새끼 고양이들 얼어죽을까봐 눈밭에서 꼭 감싸안아 지킨 강아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새벽에 성심당 갔다 온 남편

한파 속 새끼들 얼어죽을까봐 눈밭에 구멍 파고 들어가 새끼 품은 어미개

새하얀 눈밭에서 뛰어놀던 아기 강아지들이 고양이 발견하자 보인 행동

차량에 치여 죽은 새끼 입에 물고 어디론가 다급히 걸어가는 어미개의 절규

조카봐주고 새언니한테 들은 말

새벽 4시반에 밥 챙겨주는 마누라

추울까봐 머리에 모자 씌워줬더니 새초롬하게 쳐다보는 강아지의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