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마리 고양이는 천막으로 꽁꽁 감싼 트럭에 갇혀 '소시지 공장'으로 향했다

"제발 내 새끼 돌려줘ㅠ"…강제로 빼앗긴 새끼 얼굴 한번 더 보려고 트럭 뒤쫒는 어미 젖소

사람 무서워 트럭 밑에 숨어 트럭바퀴 꼭 안은 채 "야옹" 울고 있던 아기 고양이

폭우 속 경남 양산 도로 위 달리는 트럭 뒤에 목줄로 묶여 '질질' 끌려가는 강아지

고양이 700마리를 실은 트럭이 향한 곳은 충격적이게도 바로 '이곳'이었다

"개장수 트럭 철창에서 구조된 멍군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