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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0년 > 11월 29일
전날 술 너무 많이 먹어 변기 잡고 속 게워내는 집사 등 위 밟고 올라가 있는 냥아치
"오다 주웠다!"라며 바다 밑에서 보물 들고 올라오더니 사람들에게 주는 '귀요미' 돌고래
달리는 차량에 치여 도로 위 쓰러져 죽은 누나 곁 떠나지 못하고 지키는 동생 강아지
한입만 달라고 했다가 '안돼' 거절 당하자 급시무룩해진 냥이의 '세젤귀' 찐표정
집사 따라 여행 가고 싶은지 케리어 안에 쏘옥 들어가서 자리 잡고 누운 '귀요미' 고양이
분명 작고 귀여웠던 동생인데 어느새 폭풍 성장해 당황스러운 말티즈 형아의 '찐표정'
핑크빛 혓바닥 빼꼼 내밀고 눈 찡긋찡긋 '메롱' 놀리는데 너무 귀엽다는 호랑이
인간들의 욕심 때문에 살 부룩부룩 찌더니 결국 눈 못 뜨는 여우의 '충격적인 모습'
집사 따라서 처음 가보는 PC방에서 지루했는지 새초롬 표정 짓는 허스키 강아지
따뜻한 곳에서 주인 사랑 듬뿍 받고 지내는 집냥이 친구 너무 부러워 눈 떼지 못하는 길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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