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기분 좋을 때면 피아노 앞에 앉아 솜방망이로 건반 누르고 연주하는 냥이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 오빠 얼굴 붙잡더니 집사 눈치(?)보며 '할짝할짝' 핥는 아기 냥이

박스로 고양이 전용 '키싱 부스' 만들어서 뽀시래기 치즈 냥이랑 심쿵 뽀뽀하는 집사

길거리 전전하면서 만난 새끼 길냥이 알뜰살뜰 보살피다 '뜻밖의 제안' 받은 노숙자

심심한지 자기랑 놀아달라며 책상 앞에 앉아 공부 중인 꼬마 집사 방해하는 애교 냥이

혼자 알아서 정수기 앞에 다가가 솜방망이로 꼭지 눌러서 물 마시는 '똑똑' 냥이

컴퓨터 게임만 하는 집사한테 삐져서 콘센트 선 뽑아 버리겠다 협박(?)하는 아기 냥이

황산 테러로 한쪽 눈 잃은 고양이 보고 첫눈에 반해 얼굴 비비며 애정 표현하는 여친 냥이

덤블링하는 소녀 보고 자기도 따라하겠다며 짤막한 솜방망이 위로 쭉 뻗는 아기 냥이

우유병 보자마자 앞발로 꼭 붙잡고 혀 낼름낼름 거리며 '귀여움 포텐' 터진 심쿵 냥이

[유실동물 공고] 시흥서 똘망똘망 눈망울 너무 예쁜 '생후 2개월' 갈백 아기 냥이 구조

집사 품에 안긴 채로 양치하는데 싫은 티 '팍팍' 냈다가 딱 찍힌 치즈 냥이 표정

어미한테 버려진 새끼 길냥이 집안서 키우고 싶어 할머니랑 '티격태격'하는 10살 손녀의 진심

눈앞에서 자기 친구 공격하는 고양이 보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가 복수하는 '절친' 냥이

자기 한입도 안 주고 혼자서만 샐러드 먹고 있는 집사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크 냥이

집사가 손가락으로 턱밑 '쓰담쓰담'해주자 기분 너무 좋아 눈웃음 날리는 아기 냥이

[유실동물 공고] 거제서 태어난지 얼마 안돼 아직 눈도 뜨지 못한 '흰회색' 아기 냥이 구조

두 눈 뚫어져라 카메라 쳐다보다 부끄러운지 나무 인형통에 쏘옥 들어가는 '장꾸' 냥이

공부하다말고 딴청 피우려 하는 꼬마 집사 이마에 '꿀빰' 날리며 감독하는 감시 냥이

길바닥서 홀로 외롭게 지내던 고양이에게 난생 처음 언니 냥이가 생기자 보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