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가방 등에 메고 계단에 서서 집앞에 놓아도 좋을지 두리번 살피는 '일일 배달원' 토끼

아빠 몰래 매일 가방 메고 집밖에 나가서 길거리 떠돌아다니는 유기견들에게 밥 주는 소년

바이올린 연주 시작한지 30분 지나자 가방에 들어가 있던 아기 고양이가 보인 귀여운 반응

서로 얼굴 마주보며 '애정행각' 벌이는 커플 사이로 아주 당당하게 들어가서 방해하는 고양이

서럽게 울고 있는 아기 울음소리 듣자마자 한걸음에 달려가 방긋 웃게 만드는 '천사' 댕댕이

꼬마 집사가 자기 붙잡은 채 책상 앞에 앉아 방학 숙제하자 고양이가 잠시후 지어 보인 표정

흥분 참지못한 호랑이들이 방탄 유리로 달려와 몸 강하게 부딪치자 '깨진 소리' 나며 금이 갔다

집사가 마련해준 자기 전용 자리에 살포시 앉아서 열심히 먹방하는 친칠라의 치명적 귀여움

"지방 출장 때문에 자취집 3개월간 비웠더니…처음 보는 녹색 괴물(?)이 저를 반겨줬어요"

뚱뚱한 탓에 움직이는게 너무 귀찮았던 고양이가 혼자서 장난감 가지고 노는 '의외의 방법'

평소 출입하지 못하게 하는 방문 열려있자 기다렸다는 듯 틈사이로 얼굴 '불쑥' 내미는 댕댕이

혼자 방에서 자는 아기 너무 걱정됐는지 밤새도록 내내 방에 '들락날락'하며 살피는 강아지

"사람 문 개,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반려동물 관리방안 국민의견 듣는다

자기 몸집보다 몇 배나 훨씬 큰 방석에 올라가서 새초롬하게 누워있는 '귀요미' 햄스터

미용 되어 있고 아이도 착해 금방 주인 분이 찾으러 올 줄 알았는데…파출소 통해 입소한 요키

더위 식히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몰래 방귀 뀌었는데 '보글보글' 거려서 딱 걸린 호랑이

물속에 들어가서 유리에 기대어 낮잠 자다가 콧구멍에서 '뽀글뽀글' 물방울 내뿜는 하마

할머니 돌아가신지 4년이 흘렀지만 묘지 방문할 때마다 비석 단번에 찾아내 추모하는 강아지

"7년 전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고향 제주 바다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학교 가는 꼬마 집사 따라가고 싶다며 책가방 안에 쏙 들어가서 얼굴 '힐끔' 내미는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