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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1년 > 07월 24일

집사가 면도기 실수로 머리 위에 떨어뜨려서 뜻하지 않게 '저금통' 되어버린 강아지 표정

"여러분, 사진 속에 꽁꽁 숨어 있는 우리집 검은 고양이 좀 제발 찾아주세요!"

물그릇 바닥에 그려져 있는 뼈다귀 진짜인 줄 알았는지 앞발로 휘적 휘적하는 '멍충미' 댕댕이

쓰레기차 오는 날만 되면 집앞에 앉아 '절친'된 환경 미화원 아저씨 기다리는 댕댕이

단체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혼자만 자꾸 '엽사 표정' 지어서 결국 사진 망친 댕댕이

소파에서 분명 뛰어내렸는데 '눈 깜짝할 사이' 제자리로 돌아오자 어리둥절한 아기 고양이

강아지가 아이랑 놀다 갑자기 밀어 넘어뜨렸고 서둘러 달려간 부부는 그 행동을 이해했다

흥분 주체하지 못하고 짧은 다리로 '폴짝' 뛰는데 입 떡 벌어지게 한다는 댕댕이 점프 실력

집에 설치해놓은 홈 카메라 보던 집사가 돌연 고양이 모습에 눈물 '펑펑' 흘린 이유

놀이터서 그네 태워줬더니 너무 좋은지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천진난만'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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