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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1년 > 08월 28일

선풍기 앞에서 더위 식히려다가 온몸 털 '빡빡' 깍여 시무룩해져 벽만 쳐다보는 댕댕이

키 185cm에 조각 외모로 '잘 생긴 모델' 집사로 두고 있어서 너무 부럽다는 댕댕이

갓 태어난 동생 혼자 힘으로 첫발 내딛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형제 코끼리들

꼬마 집사 뒤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자상하게 챙겨주는 '보디가드' 오빠 댕댕이

강아지가 구급차 세워진 건물 안으로 들어가 자기 좀 도와달라고 애원했던 이유

죽은지 오래돼 뼈밖에 남지 않은 엄마 곁에 남아서 자리 꿋꿋하게 지키는 새끼 강아지

애정 듬뿍 담은 앞발로 집사 세수는 물론 머리까지 직접 감겨주는(?) '사랑꾼' 고양이

산책 나와서 사진 찍는데 맨뒤 잘 보이지도 않는데도 활짝 웃어주는 '막내' 댕댕이

진흙탕에서 허우적거리는 임팔라 구하기 위해 맨몸에 밧줄 묶은 채 뛰어들어간 남성

땅속에 묻힌 채로 사람 보자마자 '낑낑' 울며 살려달라 애원하고 또 애원하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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