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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1년 > 06월 04일
하늘나라 떠난 아빠 옷가지 발견하고 얼굴 파묻더니 그리움에 결국 '눈물' 흘리는 강아지
행인 앞에서 아픈 척 쓰러지더니 "자기 좀 제발 데려가달라"며 시위(?) 벌이는 길고양이
워터파크 놀러갔다 미끄럼틀 타서 신났는지 '폴짝' 뛰어서 물속으로 '첨벙' 들어가는 댕댕이
5개월 전만 해도 한손으로 안았는데 그 사이 폭풍성장해 입 떡 벌어지게 만드는 댕댕이
지난 10년 같이 근무했던 경찰견 보내며 눈물 꾹 참고 마지막 '거수경례'하는 동료 경찰들
종일 인터넷 검색해서 캣타워 샀는데 종이박스에서 나오지 않아 집사 당황케 하는 고양이
매일 밤마다 강아지랑 같이 자고 싶어서 엄마 몰래 침대에서 빠져 나온 아기가 한 행동
얼굴은 닥스훈트인데 몸에는 '하얀 반점' 있어 달마시안 떠오르게 한다는 강아지의 정체
공원 경고문 무시하고 먹이 건네준 나들이객들 때문에 결국 사슴 '총살' 당했다
공연장 매표소 창구 앞 칸막이에 몸 기댄 채 앞발로 입장권 '쓰윽' 내미는 고양이의 시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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