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 경찰 집사가 팔 벌리면 품안으로 뛰어들어가서 꼭 안기는 '천사' 개냥이

어미 없이 혼자 떠돌다가 마주친 부부한테 첫눈에 반해 자기 집사로 간택한 아기 길냥이

시력 나쁜 할머니가 길냥이인 줄 알고 돌보셨던 이 동물의 생각지 못한 정체

도넛 모양 넥카라 해줬더니 턱 받힌 채 세상 모르게 곤히 '쿨쿨' 자는 귀염 냥이

엔진 속에 숨어들어간 새끼 길냥이 구조 위해 폭스바겐 ·BMW·승합차 3대 분해한 단체

병아리 친구랑 나란히 누워 새근새근 자는 '귀요미' 브리티쉬 숏헤어 아기 냥이

짤막한 솜방망이 '쭉쭉' 뻗으며 기지개 켜는데 심장 아프다는 '귀염뽀짝' 아기 냥이

매표소 창구 칸막이에 기댄 채 귀찮다는 듯 앞발로 입장권 내미는 '시크미 폭발' 냥이

[유실동물 공고] 전북 전주 한 아파트서 어미 잃고 슬픔에 잠긴 새끼 냥이 구조

자동 급식기 앞에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솜방망이 닳도록 빌고 또 비는 '귀요미' 냥이

기분에 따라 자기 감정 표정으로 정확히 표현한다는 '세젤예' 브리티시 숏헤어 냥이

나란히 창문 앞에 붙어 앉아 비 오는 바깥 세상 구경 중인 '조랭이떡' 아기 냥이들

수술 앞두고 잔뜩 겁먹은 아기 길냥이 위해 '애착인형'도 같이 수술한 수의사 선생님

서로 다정하게 꼭 껴안고 있어서 솔로 집사들 '엉엉' 울고 싶게 만드는 어느 길냥이 커플

눈코입이 삐뚤빼뚤한 피카소 그림처럼 생겨서 '피카소 냥이'라고 불리는 아깽이

[유실동물 공고] 충북 청주 아파트 주차장에서 연분홍색 코에 미묘의 아기 냥이 구조

눈꼬리 축 처진 '팔짜 눈썹' 때문에 슬퍼 보여 너도나도 집사하고 싶게 만든 길냥이

'고양이 출입금지' 사진으로 유명한 삼육대 길냥이 체다가 고양이별로 떠났다

통통하게 살찐 탓에 배 볼록 튀어나와서 '고구마 몸매' 별명 생긴 뚱냥이

뒷다리 품에 꼬옥 끌어당겨서 세상 모르게 곤히 자고 있는데 너무 귀엽다는 아기 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