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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1년 > 05월 17일

피곤했는지 계단에 앉아서 고개 뒤로 젖혀놓고 사람처럼 '쿨쿨' 자고 있는 댕댕이

밥 챙겨주려던 집사가 실수로 바닥에 사료 쏟아붓자 당황해 하는 고양이의 '찐표정'

단체 사진 찍기 싫다며 버텼다가 강아지한테 결국 '멱살' 잡혀 끌려 나온 고양이의 최후

개운하게 샤워 마친 뒤 '드라이룸' 들어가 몸 말리던 마약 탐지견이 잠시후 보인 반응

품에 안겨 있는 아들 젠이랑 같이 놀려고 다가온 강아지들과 함께 '가족 사진' 찍은 사유리

털찐 줄 모르고 '뚠냥이'라 놀렸다가 말라깽이 모습 보고 너무 미안해 울컥한 집사

유리컵 깨지는 소리에 나와봤더니 아기 집사가 울고 있자 베이비시터 공격하는 고양이

"출장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강아지 부탁했더니…예뻐지라며 마스크팩까지 챙겨줬어요"

앙상하게 말라 있어 '닭다리' 건네줬더니 먹지 않고 어디론가 급히 달려가는 어미개

물건처럼 들판 길가에 버림 받은 뒤 '더럽고 낡은 소파' 안 들어가서 홀로 살고 있는 유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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