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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2021년 > 09월 05일
낡은 가구랑 함께 버려진 줄도 모르고 자리 지키며 주인 돌아오길 기다리는 강아지
배불리 밥 먹은 뒤 '핑크빛 뱃살' 두겹으로 접혀 있어서 너무 귀엽다는 아기 퍼그
산책하러 혼자 나갔는데 입에 '노란 테이프' 둘둘 감겨진 채로 집에 돌아온 강아지
"비 쫄딱 맞고 벌벌 떨고 있던 아깽이 구조해 입양했는데 벌써 이만큼 자랐어요"
집사가 내민 '피자 박스' 보고 기대했다가 눈앞에 보인 피자 보고 침울해진 댕댕이
화상 입어서 다친 자기 돌봐준 고양이 안 보이자 밥도 안 먹고 '목놓아' 오열한 사자
세상 떠난 아내 '소원' 들어주기 위해 매일 라쿤들에게 밥 챙겨준다는 할아버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생명체라고 부르지만 알고보면 귀여운 고양이들의 '묘한 특징'
"미용실 다시 가자"…앞머리(?) 맘에 안 드는지 화난 표정으로 집사 째려보는 고양이
몰래 사탕수수 훔쳐 먹었다가 현장 들키자 전봇대 뒤에 숨은데 너무 귀여운 아기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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