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증 맞은 몸으로 밥그릇에 쏙 들어가 '치명적인 귀여움' 뿜어내는 중인 아기 고양이

꼬북이랑 같이 놀려고 밥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지쳐서 그만 잠든 고양이

태어나 처음 받아보는 사람의 따뜻한 손길에 밥 먹으면서 눈물 흘리는 어느 길고양이

순식간에 자기 밥 뺏어먹는 언니로부터 밥그릇 지켜내기 위해 동생 강아지가 한 행동

자기 밥그릇 놔두고 남의 밥 뺏어 먹으려고 들이미는 고양이 젠틀하게 막아서는 댕댕이

밥 먹으려고 나란히 줄서서 자기 차례 돌아오기만 기다리는 '귀염뽀짝' 아기 댕댕이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밥 챙겨줬더니 소방관 옆에 찰싹 붙어서 같이 보초 서는 길고양이

배고픔에 허덕인 탓에 굶어 죽어가고 있던 유기견 걱정돼 밥 손수 챙겨주는 경찰관

밥 배불리 먹고난 뒤 체중계 위에 올라가서 자기 '몸무게' 확인하고 있는 고양이

밥 달라고 애교 부리는 아기 고양이…분명 이랬는데 몇 년 뒤 확찐 고양이가 됐다

밥 먹을 시간 멀었는데 배고프자 솜방망이 쭉 뻗어 '벽시계 바늘' 움직이는 고양이

배불리 밥 먹은 뒤 '핑크빛 뱃살' 두겹으로 접혀 있어서 너무 귀엽다는 아기 퍼그

화상 입어서 다친 자기 돌봐준 고양이 안 보이자 밥도 안 먹고 '목놓아' 오열한 사자

세상 떠난 아내 '소원' 들어주기 위해 매일 라쿤들에게 밥 챙겨준다는 할아버지

허기진 자기에게 따뜻한 밥 챙겨준 사람 손길에 참아왔던 눈물 '뚝뚝' 흘리는 길고양이

가게 사장님이 밥 몇번 챙겨주자 배고픈 자기 친구들 데리고 다시 찾아온 유기견

따뜻한 밥 챙겨주자 '꽁꽁' 숨겨뒀던 새끼 데리고 오더니 행인 간택하는 어미 고양이

평소 밥 챙겨줬던 길고양이가 덫에 걸려 죽어 있자 눈물 흘리며 그 옆 끝까지 지킨 아이들

뒷다리 없어 앞다리에 온몸 체중 실어서 캣맘이 챙겨준 밥 허겁지겁 먹는 길고양이

심심했던 펠리컨은 밥 먹고 있는 사육사 발견하더니 놀아달라고 '이렇게' 떼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