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나왔다 구급차에 실려 가는 주인 걱정됐던 강아지가 보인 감동적인 행동

선천적으로 앞 못 보는 '시각 장애' 앓고 있는 강아지 남의 집앞에 버리고 떠나는 주인

칼 들고 집 침입한 강도로부터 주인 지키려고 달려들었다 크게 다치고 의식 잃은 리트리버

우연히 누군가 먹다 남긴 '사과 조각' 주워서 주인 애타게 찾고 있다는 레서판다

강아지 짖는 소리 너무 시끄럽다는 주민 민원 항의에 '신발끈'으로 입 감아버린 주인

주인 살리기 위해 무장 강도가 쏜 총에 대신 맞고 쓰러진 도베르만 강아지

치사하게 간식 가지고 약 올리는 주인 향해서 "어서 빨리 달라" 조르는 아기 수달

도로 위 달리는 스쿠터에 목줄로 강아지 매달아 놓고서는 '질질' 끌고 다닌 주인

자기 눈앞에서 쉬야하는 중인 꼬마 주인의 '대반전(?)'에 두 눈 휘둥그레진 송아지

주인 없는 빈집 홀로 지키고 있다가 '달칵' 문 여는 소리 듣자마자 눈물 흘린 강아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알록달록하게 '무지개색'으로 강아지 염색 시키는 어느 주인

얼어붙어 있던 호수에 빠진 주인 구하기 위해 '구명 튜브' 입에 물고 한걸음 달려가는 '충견' 강아지

자가격리 중 지루함 참지 못하고 강아지 차량에 매달린 채 달려 결국 죽게 만든 주인

주인에게 버림 받은 상처 때문에 사람 극도로 경계하는 유기견에게 손 내밀자 벌어진 결과

"야탑 탑천변에서 비를 맞고 돌아다니는 유기견이 주인인 줄 알고 아무나 졸졸 쫓아다녀요"

몸 불편한 탓에 휠체어 의지한 채 이동하는 주인 위해서 강아지가 기꺼이 했다는 감동적인 행동

몸이 아프다는 말 한마디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빗속에 강아지 홀연히 유기하고 떠난 주인

누가 봐도 태어난지 얼마 안된 새끼 강아지가 주인한테 버림 받은 이유 알고 봤더니 '충격'

앞 못 볼 정도로 폭설 내리는 와중에 문앞에서 가게 주인 눈치 살피는 유기견의 처량한 행색

눈 내리는 날 자기 버리고 유유히 떠나버린 주인 애타게 기다리던 강아지가 마주한 안타까운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