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들 지키려고 몸 겨우 들어가는 벽틈 속에 들어가 숨어 지내는 어미 유기견

동물보호소에서 매일 밤마다 유기견들에게 "잘자" 인사해주는 감동 이유

배고파서 음식 구걸하는 유기견에게 자기 도시락 기꺼이 나눠준 공사장 인부

따스하게 비치는 햇볕 아래 추운 몸 이끌고 서로 기대며 몸 녹이는 두 유기견

눈보라 속에 실종된 10살 소녀 품에 안아서 밤새 자기 체온 나눠준 유기견

'영하 21도' 맹추위 속에 버려진 아기 살리려고 48시간 꼭 끌어안은 유기견

털 한번도 안 깎았는지 덥수룩한 상태로 길가에 버려진 유기견의 처참한 모습

추운 길바닥에서 잠자는 유기견들 위해 매트리스 내놓은 사장님의 배려

맹추위 속에 얼어붙은 몸 녹이려고 보일러 온수관 붙잡고 있는 유기견

추위로 고생하는 유기견에게 자기 담요 나눠서 같이 덮고 자는 강아지

자기 가족이 되어준 집사 품에 안겨서 행복한 표정 짓는 유기견의 진심

한때 누군가의 가족이었는데 버림 받은 뒤 그 충격에 고개 떨구고 있는 유기견

보호소 철창 앞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눈에 띄려고 앞발 간절히 내밀어 보는 유기견

머리부터 발끝까지 털 싹다 빠진 채 분홍색 피부 드러낸 유기견의 충격적인 몰골

자신이 직접 만든 기차에 구조한 유기견들 하나둘씩 태워서 산책 시킨다는 할아버지

길 지나가는 사람 보더니 축 늘어진 뱃살로 두 앞발 빌고 또 빌며 도움 구하는 유기견

가게 앞 길바닥에 누워서 잠든 유기견 안쓰러웠는지 담요 사다가 덮어주고 떠나는 여성

자전거 여행하는 나흘 동안 지친 기색 없이 '졸졸' 따라다닌 떠돌이 유기견에게 생긴 기적

보호소 생활 6년 넘은 유기견이 그토록 원했던 가족에게 입양 가는 날 환하게 웃은 미소

고슴도치 잡아먹으려 했다가 얼굴에 '가시 1500개' 박히고 한쪽 눈 시력 잃은 유기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