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연말기획] 새해 첫날 돌덩이에 묶여진 채로 '꽁꽁' 얼어붙은 빙판 위에 버려진 강아지

인적 드문 곳에서 어미개가 새끼 낳았다는 신고로 함께 구조된 '생후 3주' 새끼 강아지

세탁기 밑에 들어가고 싶은데 못 들어가게 자꾸 집사가 막아서자 결국 빡친 새끼 고양이의 표정

새 가족 만난 유기견이 자기 두고 떠나려고 하는 봉사자 쳐다보며 안 들어가자 이효리는 결국

수건과 칫솔로 몸 구석구석 닦아주는데 묘하게 자꾸 보게 된다는 새끼 바다 거북이의 씻는 순간

남자가 손가락으로 총 모양해서 쏘는 척하자 진짜 죽은 듯 열연 펼치는 '연기의 神' 앵무새

아주 자연스럽게 가게 진열대 놓인 소세지 냄새 킁킁 맡더니 '덥석' 물어서 도망가는 고양이

산책 나왔다가 딴길로 새더니 '큼지막한 나뭇가지' 주워서 입에 물고 있는데 순록 같다는 댕댕이

새끼 고양이가 울기 시작하자 '공감'이라도 하는 듯한 톤에 맞춰서 우는 시베리안 허스키

도로 위 달리는 차량에 치여 죽은 새끼 눈앞에서 목격한 어미개는 잠시후 울부짖으며…

한파와 폭설에 파묻힌 채 자기 구해주길 애타게 기다리던 새끼 강아지의 안타까운 결말

추운 날씨에 새끼들 '꽁꽁' 얼어죽을까봐 눈밭 구멍 파고 들어가 따뜻하게 품고 버틴 어미개

싱크대 올라가고 싶었는지 '서랍 손잡이' 마치 사다리처럼 꾹꾹 밟고 올라가는 새끼 고양이

입에 자기 몸집만한 크기의 삽 '앙' 물고서 집사 돕겠다며 밤새 쌓인 주차장 눈 치우는 강아지

나무에서 혼자 울고 있는 새끼 고양이 구조해 데려왔더니 잠시후 아기 집사가 보인 행동

밖에 나갔다가 온 집사의 몸에서 처음 맡은 낯선 강아지의 냄새 나자 '심기 불편'해진 강아지

물 마시려고 했다가 균형 잃고 빠진 새끼 구하려는 어미 코끼리 모습 본 동료들의 '감동 행동'

"신축 건물 주택가에 버려진 오남매 새끼 강아지들의 임보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울타리에 엉덩이 끼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새끼 사슴 구해주려고 갔더니 잠시후…

늠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동물의 왕'이지만 정작 새끼들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는 아빠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