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나 눈이 오나 11년째 변함없이 집사 일 나갈 때면 창가 앞에 앉아서 기다리는 강아지

그림 보자마자 "남자 얼굴 vs 여자 얼굴" 중 가장 먼저 당신의 눈에 들어온 얼굴의 성별은 무엇입니까

전날 과음이라도 한 듯 눈 새빨개진 채로 의자에 엎드려 누워서 피곤해 하는 강아지의 찐표정

자기 좀 쳐다봐달라 강아지가 간절한 눈빛으로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집사가 무시하자 생긴 일

"강아지도 기쁠 때면 눈물 흘려…오랜만에 주인 만나면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다"

출장 준비로 짐 싸고 있는데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행동 때문에 여성은 그만 눈물을 쏟았다

한눈에 봐도 갈비뼈 훤히 드러날 정도 말라 있는 이 동물의 생각지 못한 충격적인 반전 정체

화재로 전 재산 불타 없어졌는데도 살아나온 고양이 보고 너무 기뻐 눈물 '펑펑' 쏟은 할아버지

혼나기 싫어 집사한테 형제 고자질했다 눈앞에서 대놓고 '응징' 당해 멍무룩한 댕댕이

떠나갈 순간이 되어 조용히 눈 감는 고양이 모습에 "눈 좀 떠보라"며 흐느껴 우는 할아버지

부부가 잠시 한눈 판 사이 아이한테 달려든 반려견 보고도 화내지 않고 잘했다고 칭찬한 이유

앞 보지 않고 고개 옆으로 돌린 상태로 곁눈질 '힐끔' 하며 걸어가던 강아지는 잠시후…

엄마 젖 먹으려고 했는데 눈앞에서 아빠한테 자기 자리 '통째로' 빼앗겨 버린 아기 고양이

시골 장터에서 8천원에 팔리고 있는 자기 새끼들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는 어미개의 표정

자주 밥 챙겨주던 길고양이가 덫에 걸려 죽어 있는 모습 본 아이들은 눈물 흘리며 결국…

소파에 앉아서 TV 보다가 졸음 쏟아졌는지 두 눈 지그시 감고 '꾸벅꾸벅' 조는 고양이

이제 막 태어난 새끼 너무 귀여운데 만졌다가 잘못될까봐 눈으로만 쳐다보는 아빠 댕댕이

"7년 전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고향 제주 바다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눈 감은 탓에 아무리 흔들어도 대답이 없는 엄마 깨우던 아기 코끼리는 잠시후 통곡했다

당당히 골목길 걸어가다 고양이 형님과 눈 마주치자 깜짝 놀라 어쩔줄 몰라하는 댕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