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안에 말랑말랑하고 꾸덕꾸덕 새하얀 마시멜로가 쏙 들어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쓰담쓰담해주자 귀찮게 하지 말라며 앞발로 얼굴 '툭툭' 치는 '시크미 폭발' 댕댕이

집사가 "밥 먹어!"라고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자 밥그릇 주변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의 반응

집사가 쳐다보든 말든 아랑곳 않고 정원 구석에서 얼굴 파묻은 채 열심히 땅 파는 댕댕이

털 말리기 위해 집사가 '드라이기' 들이밀었더니 입 벌리고 바람 먹는(?) 댕댕이의 행동

미용 맡긴 말티즈랑 헷갈린 아빠가 다른 강아지 데리고 돌아와 가족들 '철렁' 내려앉게 했다

예쁜 얼굴에 장난감 집착하지만 순딩순딩한 '말티즈 믹스' 다솜이 가족을 찾습니다

몸무게 재려고 노란색 천으로 온몸 '돌돌' 말았을 뿐인데 '계란말이(?)' 된 아기 올빼미

자전거 뒷좌석에 '전용 좌석' 만든 것도 모자라 비 맞지 말라며 우산까지 설치한 할아버지

목욕한 뒤 털 말리기 전 얼굴에 '핑크색 수건' 두르고 치명적 귀여움 뿜어내는 리트리버

힘겹게 잠든 아기 혹시나 깰까봐 집사가 "쉿!"이라고 말하자 강아지가 보인 실제 반응

맥주 '후루룩 챱챱'하고 있는 꿀벌 통째로 들어올려서는 그대로 '휙' 내던지는 말벌

해맑게 웃고 있는 슈퍼 사진 올리며 진돗개 입양 망설이는 분들에게 엄정화가 한 말

과일 먹지 말고 지키고 있으라 했더니 입 주변 새빨갛게 물들어 딱 걸린 '청개구리' 댕댕이들

화장실 사용법 까먹었는지 입구 말고 엉뚱한 곳으로 들어가는 '빙구미 폭발' 고양이

눈 감으신 할머니 보고 싶어서 장난감과 양말 물어다가 방에 자꾸 가져다놓는 고양이

통조림 음식 먹으려고 무심코 얼굴 집어넣었다가 '꽉' 끼여버린 고양이의 결말

침대 위에서 겁도 없이 아빠한테 당당히 말대꾸하며 자기 할말 다하는 '개딸' 아기 댕댕이

드라이기로 털 말리는데 바람 너무 셌는지 두 눈 지그시 '꾹' 감고 있는 아기 인절미

집사 몰래 햇빛에 말리고 있던 여주 훔쳐 먹었다가 '쓴맛' 제대로 맛본 강아지의 최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