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도 들어가고 싶다면서 솜방망이로 남의 집 현관문 '꾹꾹' 두드리고 있는 고양이

반복된 훈련으로 관람객만 보면 자동적으로 입에서 '도넛 물방울' 만든다는 돌고래

어떤 소리든 상관없이 부엌에서 '부스럭' 소리만 들리면 3초 안에 달려온다는 강아지

털 미용비로만 '무려 1700만원' 쓰고 한달 관리비가 76만원씩 든다는 미모의 강아지 비주얼

우리집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락앤락 '진공사료통' 나왔다

관람객이 실수로 울타리 안에 떨어뜨린 '선글라스' 주운 오랑우탄이 한 '뜻밖의 행동'

수영장 물에 관심 보이는 야생 코알라에게 두 손으로 물 떠서 내밀어보이자 보인 반응

분노한 듯 지나가는 관람객들에게 욕 한바가지 퍼붓는 회색 앵무새 격리시킨 동물원

집사 몰래 수족관에 장난 치려고 했다가 현장 딱 걸리자 온몸 얼어 붙어버린 고양이

관광객이 바다에 실수로 풍덩 빠뜨린 '아이폰' 입에 물어다가 되돌려 주는 '천사' 돌고래

뮤지컬 공연 관람에 방해될까봐 코만 빼꼼 내밀고 '조용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 도우미견들

수도관 고장으로 '물기둥' 솟아오르자 더위 식힐겸 물놀이 즐기는 '천진난만' 아기 코끼리

주인의 무관심과 방치로 누더기 털 속에 파묻혀 있던 강아지가 '묵은 털' 밀자 생긴 변화

남의 집 몰래 침입했다가 소방관에게 붙잡히자 부끄러운지(?) 손으로 얼굴 가리는 라쿤

현관문에 놓여진 집사 신발 속에 얼굴 '불쑥' 집어넣더니 정신없이 '킁킁' 냄새 맡는 고양이

화장실 볼일 끝나면 무조건 위로 올라가 자기 '감자 상태(?)' 뚫어져라 관찰하는 고양이

수족관 놀러왔다가 사진 찍고 있는 가족들 옆에 찰싹 붙어서 '가족인 척(?)' 방긋 웃는 물개

아빠 걱정돼 집에 돌아올 때까지 현관문 앞에서 밤새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강아지

굶주린 탓에 배고픔 도저히 참지 못하고 관광객들이 버리고 떠난 쓰레기 주워먹는 코끼리

전 주인으로부터 도로 위에 버려져 '슬픈 표정' 짓고 있던 유기견에게 관심 가져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