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많이 찐 탓에 "고의로 고양이 살찌운 것 아니냐" 동물학대 의혹 받는 집사의 억울한 하소연

알람 시계 대신해서 매일 아침마다 꼬마 집사 깨워 학교 지각하지 않게 한다는 '모닝콜' 댕댕이

슬리퍼 신으려고 집안 뒤져도 보이지 않아 어리둥절하던 그 사이 슬리퍼 훔쳐간 범인의 정체

강아지도 고양이도 아닌데 집사 무릎 위에 발라당 누워서 여유롭게 휴식 취하는 '이 동물'의 정체

싱크대 밑에서 혼자 장난치며 놀고 있다 집사한테 들키자 화들짝 놀랐는지 꼬리 '펑'한 고양이

장난기 발동한 집사가 '거품 목욕' 하는 도중 머리에 오리 장난감 올려놓자 먼치킨 고양이 표정

5일간 숙소서 물 120톤·가스 64만원 '펑펑' 써서 집주인에게 공과금 폭탄 날린 중국 관광객

이상하게도 집안 물건 모서리 부분에 자기 코 '꾹' 눌러서 '돼지코' 만드는 강아지 이유 알고보니

오징어 볶음 요리 중 아들 외치는 소리에 창문 밖 봤더니 새끼들과 함께 나타난 이웃집 고양이

강아지가 집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허락 없이는 나갈 수 없다며 앞발로 '탁' 길막하는 고양이

목줄에 벽돌 하나 덩그러니 올려놨을 뿐인데 차분히 앉아 볼일 보러 간 집사 기다리는 강아지

고양이가 집사 품에 혼자 안겨서 독차지하고 있자 질투심 폭발한 강아지는 '이렇게' 행동했다

소파에 사람처럼 앉아서 집사 뭐하나 감시하더니 이내 입 크게 벌리고 '하품'하는 강아지의 결말

뇌졸중으로 쓰러진 주인 목숨 살린 복순이 치료비가 많이 든다며 보신탕집에 넘긴 견주 '불기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하던 도중 조그만한 앞발로 집사 머리 '툭툭' 치는 아깽이

아무런 생각 없이 무작정 코 들이밀어서 집사의 '발냄새' 맡은 허스키 강아지의 최후

겁 잔뜩 질린 표정으로 몸 움츠린 채 남의 집 현관문 앞에 앉아 있는 유기견에게 일어난 기적

고양이가 자기 몸집보다 '큰 수건' 입에 물고 가져오길래 몇 번 칭찬해줬더니 생기는 일

현관문 열리는 소리 들리자 뒤로 후다닥 숨어있다가 집사 '깜짝' 놀래키는 새끼 고양이의 잔망미

우리집 반려견과 함께 뛸 수 있는 개라톤 '댕댕런 2023' 인천 송도에서 10월 15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