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손에 있는 껍질 깐 고구마 보자마자 두 눈 '희번득' 뜬 채 허겁지겁 먹는 강아지

조랭이떡처럼 생긴 뒤통수에 종이로 만든 눈입 붙이자 귀여운 '토토로' 변신한 고양이

무릎에 앉아 있는 순심이의 머리 위 손 올리며 지켜보던 이효리는 결국 '눈물' 흘렸다

눈썹 문신 새겨진 강아지에게 주인이 '담배' 물게 했는데도 말리지 않고 즐거워 하는 사람들

바가지 앞머리로 눈 살짝 가렸는데 '반항적 매력' 폭발해 귀엽다는 '오동통' 새의 정체

진한 '숯검댕이' 눈썹 가지고 태어났는데 주인이 그렸다고 오해 자주 받는 '오드아이' 강아지

태어난지 3주도 안됐는데 돌연 눈 감고 죽은 새끼 붙잡고 오열하는 어미 북극곰의 절규

말처럼 얼굴 길쭉하면서도 두 눈 툭 튀어나와 있다는 '희귀 동물' 망치머리박쥐의 비주얼

수의사가 주사 놓으려 하자 손 내밀더니 두 눈 질끈 감다 눈물 '그렁 그렁' 흘리는 강아지

엄마 품에 안긴 채 '초롱 눈빛'으로 자기에게 관심 달라며 구애 중인 '귀요미' 아기 수달

"강아지별로 떠난 강아지가 자기 걱정하지 말라는 듯 구름이 되어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푸른 눈동자에 쫑긋 솟은 귀+주황색 털 뒤덮여 있어 여우 같이 생겼다는 강아지 정체

본능적으로 자기 죽음 직감한 어미 사자…새끼 꼭 끌어안으며 나눈 마지막 '이별 인사'

집사가 간식 뺏어가자 울먹거리기 시작하더니 '눈물샘' 터지기 일보 직전인 댕댕이

"순심이 너무 보고 싶다"…안락사 직전 순심이 데려와 눈 감는 순간까지 함께한 이효리

온몸 앙상하게 말라 뼈만 보인 채로 무인도에 버려져 있던 유기견의 '슬픈 눈망울'

눈 실명해 앞 보이지 않은 상태로 혼자서 새끼들 돌보던 어미 길고양이의 '모성애'

10년 3647일 함께 지내다 '무지개 다리' 건넌 순심이 그리움에 눈물 흘린 '동물농장' 이효리

기대하지도 못한 사육사의 깜짝 '생일선물'에 감동받아 참아왔던 눈물 흘리는 바다코끼리

할머니 장례식장서 이별 알았는지 눈물 흘리고 있던 백구가 지난 2년 동안 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