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신던 양말 빼앗아 가더니 베개 삼아 머리 기대어 누워 자는 '장난꾸러기' 댕댕이

자기랑 빼닮은 봉제 인형과 나란히 앉았을 뿐인데 쌍둥이 같아 보여 너무 귀엽다는 댕댕이

이불 밖으로 나왔는데 건조했는지 온몸의 털이 '정전기' 일어나 솟아오른 댕댕이의 반전 매력

할아버지가 낚시해서 잡은 물고기 자랑하고 싶어 할머니한테 가져 갔다가 혼난 댕댕이는…

옆에 문이 열려 있는데도 혼자서 앞발로 유리문 문지르며 문 열려고 하는 '멍충미 폭발' 댕댕이

겁도 없이 일광욕 즐기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의 등 밟고 올라가 앉아서 멍 때리는 댕댕이 정체

목욕하러 가는 건데 산책 가는 줄로 오해하고 기분 들떴다가 막상 차량 멈추자 당황하는 댕댕이들

자기 침대 고양이한테 송두리째 빼앗겨 버리자 발 '동동' 구르며 집사 도움 요청하는 댕댕이

현관문 훤하게 물어 뜯어서 못 쓰게 만들어놓고 천진난만 해맑게 '방긋' 웃고 있는 댕댕이

'기상할 시간' 되자 문 열어달라 하더니 침대 올라가 난리치며 아이들 온몸으로 깨우는 댕댕이

집에 눈(?)이 내렸길래 무슨 일인가 싶었더니 문틈 사이로 얼굴 '빼꼼' 내밀고 쳐다보는 댕댕이

'몸무게 77kg' 우람한 덩치 자랑해서 그동안 부순 소파만 해도 엄청나다는 댕댕이의 정체

문 닫혀 있어 집 들어오지 못하는 친구 위해 두 발로 일어서서 문 대신 열어주는 댕댕이

집사 슬리퍼 서로 꽉 물고 자기가 독차지하겠다며 때아닌 '쟁탈전' 실랑이 벌이는 댕댕이들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 보고 다른 강아지인 줄 알았는지 "누구세요?" 계속 묻고 따지는 댕댕이

택배 아저씨가 문 두드리고 가자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야"라고 소리 짖는 댕댕이의 정체

쿠션 위에 배 깔고 엎드린 자세로 누워서 뒷다리 길게 '쭉' 뻗은 채 밤새도록 잠든 댕댕이

푹신푹신한 쿠션에 올라가 암모나이트처럼 몸 동그랗게 말아서 자는데 너무 귀엽다는 댕댕이

자신이 '크리스마스 트리' 됐다는 사실 마음에 안 드는지 시무룩 표정으로 입 '삐죽' 내민 댕댕이

수북하게 쌓인 눈밭에서 신나게 뛰어놀다 고양이 마주친 아기 댕댕이들이 잠시후 보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