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인형 빨아서 빨랫줄에 말려놓자 걱정됐는지 고개 들어 빤히 쳐다보는 댕댕이

싸늘하게 굳어버린 죽은 친구 보더니 "데려가지 말라"며 애원하고 또 애원하는 새

"죽은 햄스터를 묻어준 곳에서 정말 놀랍게도 해바라기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반려견 때리지 말라며 막아서는 12살 자녀에게 화나 얼굴 수차례 폭행한 친부

자기 예민하다며 집사에게 인상 '팍팍' 쓰며 건들지 말라고 경고(?)하는 '시크' 고양이

오랫동안 굶은 탓에 앙상하게 말라 죽기 일보 직전이던 유기견에게 실제로 일어난 기적

시나몬 롤빵처럼 양쪽 귀 안으로 말려 있어서 '시나몬'이라고 이름 붙은 강아지

세탁기 돌리려고 "옷 가져와!" 말하자 아빠가 벗어놓은 티셔츠 입에 물고 오는 강아지

집사가 외출 준비하자 자기 두고 가지말라며 '슬픈 표정' 지으며 품에 안기는 댕댕이

반려견 유치원비 '한달에 100만원'이라는 아내의 말에 화들짝 놀란 오종혁 반응

집사 다리에 '찰싹' 붙어서 시무룩한 표정 지으며 자기 떠나지 말라고 애원하는 고양이

엄마 말 안 들리는 척 무시하고 놀다가 결국 강제로 연행(?) 중인 아기 호랑이 표정

동물병원 끌려 왔다가 주사 맞아야 한다는 집사 말에 시무룩해져 고개 푹 숙인 고양이

사람이 다가가 타려고 하면 바닥에 푹 쓰러져 죽은 척 연기한다는 '꾀돌이' 말의 정체

집사가 예전에 찍어뒀던 사진 보여주면 정말 똑똑하게도 '똑같은 포즈' 취하는 강아지

카메라 들이밀자 눈 마주치며 "안녕"이라고 말해 집사 깜짝 놀라게 만든 고양이

"차에서 내리더니 강아지 빌라에 내려놓고 유유히 사라졌다"…하루 아침에 유기된 말티즈

태어날 때부터 소리 듣지 못하는 '청각 장애' 강아지에게 집사가 산책 나가자고 말하는 방법

"고양이 절대 안돼!!" 말씀하셔놓고 아이들 위해 손수 '2층 침대' 만들어서 선물한 아빠

냄시 독할텐데 집사가 신고 벗은 양말 입에 '앙' 물고서 그대로 잠든 댕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