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투입구에 얼굴 '불쑥' 내민 채 아파트 전단지 돌리고 있는 알바생 빤히 쳐다보는 댕댕이

신발 몰래 '앙' 물고 들어오려 했다가 집사의 검문검색에 딱 걸려 동공지진 일어난 댕댕이

몸무게 4kg 작고 귀여웠는데…7개월 뒤 30kg '덩치 큰' 댕댕이로 훌쩍 자란 골댕이의 변천사

산책 나왔다가 딴길로 새더니 '큼지막한 나뭇가지' 주워서 입에 물고 있는데 순록 같다는 댕댕이

진흙 웅덩이에 들어가서 세상 신나게 온몸 뒹구르고 또 뒹굴러서 집사 '멘붕' 오게 만든 댕댕이

아기 고양이 너무 귀여워서 적극적으로 들이밀며 예뻐해줬다가 뜻밖의 역공(?) 당한 댕댕이

바지에 오줌 싸놓는 사고 벌였길래 훈육 목적으로 '특급 조치'했더니 오히려 잠든 댕댕이

부엌서 식사 준비 중인데 자기도 먹고 싶었는지 온몸으로 '기쁨 표현'하는 중인 댕댕이

장난기 많은 탓에 계단 위에 숨어 있다 집사가 올라오면 '폴짝' 뛰어서 깜짝 놀라게 하는 댕댕이

소파에서 신나게 뒹굴었다가 의도하지 않게 털 '삐죽삐죽' 솟아서 '성게' 비주얼된 댕댕이

담요가 보들보들해서 기분 좋았는지 배 보인 채로 발라당 누워서 낮잠 즐기는 중인 댕댕이

대형 쿠션이 편안하고 푹신해서 좋았는지 잠깐 누웠다가 온몸 '스르륵' 다 풀려버린 댕댕이

작동하는 '목 마사지기' 위에 자기 턱을 떡하니 올려놓고 여유롭게 마사지 즐기는 댕댕이

차에 태웠더니 매트 더럽다며 한쪽 구석으로 들어가 자리잡고서 집사 째려보는 '깔끔' 댕댕이

목욕하자는 말에 어떻게 해서든 잡히지 않으려고 '우람한 덩치'로 베란다 뛰어다니는 댕댕이

젓가락질 잘못해서 만두 떨어뜨렸길래 입으로 '덥석' 물어다가 제자리에 올려다주는 댕댕이

첫눈 내리자 아이와 함께 눈밭 위에서 신나게 뛰어다니는 '털뭉치' 댕댕이의 소름 돋는 정체

수북하게 쌓인 눈밭 너무 신기하고 좋았는지 퐁당 들어가 '작은 북극곰'이 되어버린 댕댕이

집사가 자기만 집에 홀로 두고 외출 나가자 잠시후 '펫캠' 앞에 앉아 뚫어져라 쳐다보는 댕댕이

머리에 '비닐봉지' 쓴 채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엄마 숨은 줄 알고 헐떡거리며 찾는 댕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