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지막한 앞발로 호랑이 마사지 해주는 표범 동생과 시원하지 않아 째려보는 '형아' 호랑이

조그맣고 앙증 맞은 앞발 '쭉' 뻗어 엄마 얼굴 쓰다듬으며 애정 표현하는 아기 강아지

"손님,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제가 앞발로 시원하게 꾹꾹 눌러서 마사지해 드릴게요"

앞발 아프다고 연신 비명 지르며 번쩍 들어서 내밀었는데 정작 아빠가 무시하고 지나가자…

제발 자기 팔지 말아달라며 엎드려서 앞발로 간절히 빌고 또 비는 어미 골든 리트리버

앞발로 자기 옆에 있는 고양이 꾹꾹 누르면서 마사지하는 고양이와 온몸으로 즐기는 고양이

앞발로 케이지 붙잡고 있길래 도대체 뭐하나 싶었는데…생각지도 못한 강아지의 충격적인 행동

사육사가 쓰담해주자 앞발 '쭉' 뻗어서 손 붙잡더니 자기 턱밑으로 집어 넣고 안 놓아주는 해달

아빠 보자마자 어서 빨리 자기 좀 안아달라며 앞발 '쭉쭉' 내밀고 매달리더니 와락 안기는 고양이

집사가 목욕 시키려 샤워기 들이밀자 앞발로 '꾹' 눌러서 거부 의사 당당히 밝히는 강아지

잠시 한눈 판 사이 집사 몰래 앞발로 수건 화장실 변기에 내던져 버리는 고양이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자 약속이라도 한 듯 꼬리로 앞발 감싸는 '발도리'하는 고양이들

덩치 큰 고양이가 달려와 앞발 번쩍 들어 올리자 기다렸다는 듯이 누워서 '항복'하는 아깽이

손 훈련 시키려고 내밀어 보이자 기다렸다는 듯이 자기 앞발 뻗는 '생후 3개월' 아기 댕댕이

음료 페트병 주자 기다렸다는 듯 앞발로 '와락' 끌어안고 기분 좋아서 방긋 웃는 댕댕이

떨어져 있기 너무 싫어서 앞발로 아기 집사의 바짓가랑이 꼭 붙잡은 고양이는 결국

자연스럽게 사람 어깨에 앞발 올리고 서있는 정체불명의 검은 털 동물 '진짜 정체' 놀랍다

배고픔 참지 못하고 앞발로 자동급식기 '타이머' 돌려서 결국 뚜껑 열어 고기 먹는 고양이

뉴스에 출연해 화상 인터뷰하는데 뒤에서 '불쑥' 나타더니 앞발로 기자 뒤통수 때린 고양이

TV리모컨 물어뜯어 놓았길래 들이밀자 자진해서 자기가 했다고 앞발 들어 고백하는 댕댕이